퇴사 1일차.
매일 새벽 6시반에 일어나다가 8시반에 눈을 뜨니 새롭고 어색하다.
아직은 부지런하게 출근했던 습관이 남아있으니
이때를 놓치지 말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려고 노력해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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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닝 1일차
혼자 러닝을 하려니 막막했다..
갑자기 뛰게 되면 몸에 무리도 가고 부상에 대한 걱정을 하다가
찾아보던 중 우연히 앱 중에서 'Runday'를 알게 되었다.
내가 원하는 플랜을 다운받아서 시작하니 너무 재밌다.
30분 달리기 도전으로 설정 후 음악을 들으면서
앱이 시키는대로 움직였다.
앱에서 안내해주는 분의 목소리가 좋아서 계속 귀를 기울이게 되고,
인터벌 운동으로 진행하니 훨씬 좋았다.
30분 딱 채웠다는 성취감도 있고!!
주변 친구들에게 추천해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뿌듯.
이렇게 운동일지 적어주고 다양한 분석도 볼 수 있어서 좋다.
https://play.google.com/store/apps/details?id=com.hanbit.rundayfree&hl=ko&pli=1
광고는 아닌데 넣어도 되려나 모르겠네. 개인적인 추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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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후 정부24에서 미리 신청해둔 주민센터가서 졸업증명서, 성적증명서 발급받았다.
증명서 수수료가 천원인데 현금만 된다는거! (왜 몰랐지!!)
근처 은행에 가서 현금을 뽑고 돌아오니 아주 피곤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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